군자란이 꽃을 보여 주네~~~

군자란이 몇년만에 꽃을 보여주는군.

길거리를 가다 보면 탐스런 꽃송이가 맘에 들었는데...

드디어 나의 화초에 아름다운 자태를 보게됐다

이렇게 아름답고 고울 줄이야

나만에 만족에 휩사여 상상에 날개를 펴 본다

항상 물을 주며 군자란은 언제나 꽃을 피우려나 하고 기다렸는데...

실내에서는 건조해서 그러나 해서 작년 11월경 베란다로 내놨다

그런데 의외로 죽지 않고 잘도 크더니

몇 일전는 꽃대가 올라 오고 하나 하나 꽃이 만개하기 시작한다

지금은 3개에 꽃이 피었다

앞으로 몇개나 더 아름답고 고운모습을 보여 주려나

그동안 화려함?을 보여주질 않아 약간 소흘 했으나 꽃을 활작 피게하려면 자주 물을 주어야 겠다

꽃이 피면 수분이 평소 보다 조금 더 필요하다나 ?어쩌나?

물론 꽃잎에는 물을 뿌리면 안돼지만....

기분도 한층 좋아졌다

베란다에 심은 열무도 제법 자랐다

몇일 후면 뽑아서 맞이게 김치로 만들어 먹어야지

신선하고 무공해라 맞도 좋을것 같다

쓱쓱비벼서 오늘 점심은 비빔밥으로 결정해쓰